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말감(풀 메탈 패닉!) (문단 편집) == 특징 == 작중 주인공 팀인 비밀 군사조식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의 최대 숙적. 처음 이 조직명을 들은 미스릴 대원들은 신화속에 등장하는 가공의 은을 조직명으로 사용한 우리를 대놓고 비꼬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인거냐고 생각했다.[* 후술하겠지만 조직의 기원은 아말감과 미스릴이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오히려 미스릴이라는 조직의 창설과 조직명은 아말감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다.] 세계 곳곳의 [[테러리스트]], 독재 정권, 분쟁 지역 등에 군사적 원조 및 병기 제공 등을 한다. 목적은 최신 병기의 연구 개발과 실전 테스트, 그리고 국제 정세의 불안과 긴장을 조절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정치적 이득. 그 규모와 기술 수준은 미스릴 이상. 가장 강력한 전력인 [[람다 드라이버]] 탑재 AS도 미스릴은 실험기인 [[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ARX-7 아바레스트]] 1대만 겨우 운용 중인데 반해, 아말감은 어느 정도 양산하는 등 기술력 및 정보력에서도 항상 미스릴보다 한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조직의 최대 목표 중 하나인 [[위스퍼드]]도 미스릴에 비해 다수를 확보하고 있는데, 위스퍼드 후보군의 신변 보호가 목적인 미스릴에 반해, 아말감의 방식은 이들을 납치해 대량의 약물을 강제 투여하는 식으로 당사자의 정신이 피폐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블랙 테크놀로지라 불리는 미지의 기술 정보 만을 쥐어 짜고 있다.[* 즉, 앞뒤 안가리고 [[황금 알을 낳는 암탉]]의 배를 그냥 갈라버리는 셈.] 일종의 [[군산복합체]]로 분류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만화나 영화의 [[클리셰]]적인 군산복합체들처럼 ~~어리석게도~~ 세계정복이나 멸망 따위를 목적으로 파멸적인 전쟁을 추구하는 건 아니고, 늘 계획적이며 계산된 범위에서 세계의 긴장을 고조, 유지시킴으로써 국제정세를 움직여 필요한 이익을 얻는데 주력한다. 각국의 주전파에는 아말감의 간부 및 지지자들이 상당수 침투해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전세계 분쟁지역의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기도 한다. 극중 세계관에서 벌어진 제 5차 중동전쟁[* 아말감이 배후에서 꾸민 [[스텔스]] 핵미사일 공격으로 중동에서 수많은 파병 미군이 사상당했으며, 핵공격의 주체를 알 수 없었던 국제사회는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게 됨으로써 풀 메탈 패닉 세계관에서는 90년대가 배경임에도 [[소련]]이 건재하고 [[냉전]]이 종식되지 않은 상태다.], 중화 남북 전쟁[* 중국에서 내전이 발생해 남북으로 분단되어 대치 중인 상황이다.], 소련 내전도 아말감의 입김이 작용했다. 본래 미스릴 창설 당시부터 그 존재 여부나 능력, 활동 범위에 대해서는 파악을 하고 있었지만 위협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위스퍼드로 추정되는 소녀 [[치도리 카나메]]를 확보하는 작전에서 처음으로 방해를 받은 걸 시작으로 아오이 부두 사건 땐 [[베히모스(풀 메탈 패닉!)|베히모스]]가 격파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자 슬슬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에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고 판단해 그들의 최대 전력인 서태평양 전대의 [[잠수항모]]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투아하 데 다난]]을 침몰을 노리는 비밀작전을 진행했으나 실패한다. 급기야 아말감의 흔적을 차근차근 추적해온 미스릴이 오히려 아말감의 정보력을 제치고 역으로 기습을 가한 퍼시픽 크리살리스 호 사건까지 터지자 지금까지의 주도권이 역전되었다고 판단, 세계 각지에 위치한 미스릴의 본부와 작전부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총공격한다. 특히 최고 간부인 [[레너드 테스타롯사]]가 TAROS를 이용해 역사상 최대 규묘의 [[태양풍]]이 지구를 덮칠 날짜를 정확히 예측, 이때 발생하는 [[델린저 현상]]으로 모든 통신 및 경보망을 무력화 되었을 때 공격하는 치밀함을 선보였고 덕분에 호주 시드니의 미스릴 작전본부 및 4개의 전대 중 3개를 괴멸시키는 전과를 올린다. 그리고 지난 번에 공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서태평양 전대의 경우 두 번 실패는 하지 않겠다는 듯 [[순항미사일]] 수십기를 동원한 광역공격 + [[베히모스(풀 메탈 패닉!)|베히모스]] 3기라는 막대한 전력을 투입했는데,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투아하 데 다난]]이 연료 교체를 위해 정비 중이었던 상황이라 별다른 방해 없이 간단히 섬의 99%를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잔존세력들의 악착 같은 반격 때문에 출항하는 투아하 데 다난을 끝장내지 못하고 놓쳐버렸지만, 미스릴 괴멸이란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 이후 아말감에 투항한 미스릴 지중해 전대 SRT 대원 출신인 조지 러브록 중사의 표현에 의하면 군대처럼 상하관계가 분명한 조직인 미스릴과는 대조적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적으로 수평적인 조직이라고 한다. 특정 지도자 1인의 지시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피라미드 구조의 수직적 조직이 아닌, 조직원들의 다수결에 의해 움직이는 수평적 조직이다. 대신 중재를 하는 관리자는 존재한다.[* 사실 범죄조직 중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러키 루치아노]]가 설립한 전미범죄연합체.][* 물론 어디까지나 겉모습만 그럴 듯하게 꾸며놓은 것일 뿐 실제로는 뒷구멍으로 할 건 다 하고 있다. 당장 레너드 테스타롯사조차도 몇 번이나 암살 위험을 겪었고 또, 그 또한 다른 아말감의 구성원들을 암살해왔다.] 기지조차 특정 장소에 정규 기지를 세워놓고 거점으로 사용하는 미스릴과는 대조적으로 그들은 여러 장소에 언제 어디에든 세울 수 있고, 필요하다면 철수하여 흔적을 지울 수도 있는 임시 기지를 세워 거점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어느 한 곳이 무너지더라도 전체에 영향이 미치는 일이 없는 체계를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베르팡강 클루조는 최종보스라 할 만한 존재가 없고 중간보스인 간부진 중 한 놈이 죽더라도 다른 간부진이 조직을 복구하기에 성가시다고 요약했다. --게임에 비유한게 골 때리지만 정확하다-- 대신 의사결정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점이 존재하기는 한다. 카나메의 납치 시도가 순안 하이재킹 사건 이래 근 1년 간 미뤄졌던 이유도 그 방법과 시기를 두고 아말감 내부에서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테레사 테스타롯사]]도 아말감이 이런 구조임은 대충 추측하고 있었으며, 미스릴 괴멸 이후에는 이러한 조직 구조를 붕괴시킬 대책을 중심으로 행동에 나섰다. 이 특성 덕분에 조직으로써의 안전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직 전체로 보면 그렇다는 말이고 아말감의 각각의 지부는 조직의 비호를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레너드가 자신의 독자적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애당초 레너드가 아말감에 가담한 것도 조직의 힘과 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비밀스러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었다.] 조직 내 반대 인사들을 하나 둘 제거하며 장악하기 시작했고, 이후 레너드의 독재체제가 완성되면서 미스릴과 같은 피라미드식 구조가 되어 약점이 드러나고 만다. 다만 레너드 본인은 구상중인 계획의 실행을 위한 수단으로써의 가치 외에는 이 조직의 유지에 관심이 없어서 만약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아말감은 머지않아 스스로 무너질 거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풀 메탈 패닉 시그마 한국 정발판에서는 '아마갈'이라는 알 수 없는 번역으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